10초 안에 거실을 아늑한 침실로 바꾸는 방법!

거실을 침실로 효과적으로 바꾸기 위해 공간도 아끼고, 여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변신 가능한 가구를 사용해 보자. 거실이라는 정의를 내려주는 소파와 침실의 시작인 침대를 함께 사용하는 것이다. 먼저 침대와 소파 두 가지 제품을 하나로 합친 소파배드는 공간을 아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오더라도 전혀 문제없이 잠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 이처럼 소파배드와 함께 거실을 침실로 바꾸는 첫 번째 스텝인 잠자리를 마련하는 것이다. 따로 침대가 필요 없고, 또 편안하게 소파침대에서 잠을 이룰 수 있다. 이와 함께 편안한 침구가 있다면 거실이 침실로 변하는 첫 번째 스텝은 완성된 것이다. 다양한 소파배드 중에 공간 크기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것으로 자유롭게 선택하면 된다.

한 공간이 두 가지 목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공간을 확실하게 규정짓고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즉, 거실로 사용될 때는 거실에 맞는 목적과 물건 등을 사용하고, 침실로 사용될 때는 침실에 맞게 청결하고, 깔끔함을 유지해야 한다. 편안한 잠자리를 위해 청결이 중요한 만큼, 침실로 변화할 때는 음식을 먹거나 여가 활동을 위한 행동은 자제해야 한다. 수면이라는 목적만을 위해서 사용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야 두 가지 목적에 맞게 한 공간을 사용할 수 있고, 적절한 구분을 통해 깔끔하고 쾌적하게 방을 유지할 수 있다. 공간의 구분이 중요한 것은 두 가지 방이 합쳐질 경우 방이 쉽게 더럽혀지고 공간의 기능이 쉽게 모호하게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방의 구분에 맞게 적절히 다른 물건들을 사용한다면 좀 더 완벽한 거실과 침실을 가질 수 있다.

편안함과 안락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거실과 침실을 연출하는 것이 두 공간을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준다. 먼저 소파배드와 함께 따뜻한 느낌의 쿠션, 러그 등 패브릭을 활용하면, 공간의 심심함과 밋밋함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방을 더 따뜻하게 꾸밀 수 있다. 또 커튼을 두 가지 스타일로 레이어드 하여, 저녁에는 어둡고 빛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커튼을 함께 사용하여 공간을 더 잘 구분하고, 수면을 취할 수 있다. 또 안락한 느낌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이러한 패브릭을 활용한 안락한 스타일 연출 외에 소파배드와 함께 적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안락하고 세련된 느낌의 일인용 소파나 의자를 배치하면 공간을 더 독특하고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공간의 빈 부분을 효과적으로 채워준다. 이외에도 다양한 소품과 함께 편안함과 안락함이 동시에 느껴지는 거실을 꾸며보자.

거실의 작은 부분에 옷이나 액세서리 등 개인적인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작은 수납함이나 선반을 준비해보자. 탁자 외에 특별히 자신의 물건을 위한 보관함을 따로 마련하면 물건이 섞이지 않고 깔끔하게 옷과 액세서리 등을
보관할 수 있다. 거실에 침실이 함께하는 것이기 때문에 거실의 물건과 수면을 위한 잠옷이나 입고 있던 옷 등을 구분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많은 공간을 차지 않는 사진과 같은 가구를 선택하면 좋다. 거실의 한에 두기 적당할 뿐만 아니라 심플한 디자인과 함께 거실을 좀 더 세련되게 바꿀 수 있다. 이러한 가구가 부담된다면 작은 서랍장이나 선반, 옷 행거도 좋다.

세련되고 감각적인 거울과 함께 옷을 걸 수 있는 행거를 벽에 걸고, 작은 소품을 저장할 수 있는 상자나 보관함 등을 사진처럼 활용해도 좋다. 사진 속 덴마크 Design Letters 회사가 연출한 것처럼 세련되고 감각 있게 물건을 보관하고 거실을 꾸밀 수 있다.

편안한 쉼을 위해 책이나 텔레비전을 배치해보자. 거실을 책과 텔레비전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연출해 보자. 책과 텔레비전은 거실, 침실 모두 필요한 소품 중 하나이고, 편안한 휴식에 적합하다. 하지만 너무 많은 책을 배치하면 답답한 느낌이 들 수 있기 때문에 적당한 양을 하자. 텔레비전도 적당한 서랍장과 함께 배치하면 모던하고 심플한 느낌을 쉽게 연출할 수 있다. 이외에도 편안함을 위해 필요한 물건들이 있다면 손이 닿는 곳에 배치해보자. 음악을 듣기 위한 음악 플레이어를 배치하여도 좋고, 간단한 업무를 위해 작은 테이블이나 간이테이블을 활용해도 공간을 더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다.

침실과 거실 모두 적합한 데코레이션을 적용해 보자. 심심한 공간을 채워줄 수 있는 그림이나 액자 등을 활용해 보자. 다양한 프레임의 액자나 좋아하는 그림을 빈 벽에 걸면, 방을 더 세련되고 개성 있게 꾸밀 수 있다. 또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좋아하는 향을 피워보자. 향초를 사용하여도 좋고, 디퓨져를 활용하여 인테리어도 하고, 좋은 향이 나는 방으로 바꿔보자. 이외에도 작은 화분이나 꽃을 함께 배치하면 공간은 좀 더 아늑하고 아름답게 바뀔 수 있다. 하지만 집 안에 존재하는 가구나 패브릭 등과 어울리는 스타일의 소품을 선택하도록 하자. 또 너무 과하지 않게 적절히 배치하는 센스도 잊지 말고 좋아하는 꽃이나, 그림, 인테리어 소품을 활용해보자. 공간이 작은 소품을 통해 변화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공간의 완성을 도와주는 조명을 활용하여 거실과 침실을 더 편리하게 이용해보자. 먼저 거실을 전체 조명을 통해 밝힐 수 있다. 직접 조명 하나를 천장에 사용하여 공간을 밝혀도 좋다. 또 아름답고 독특한 느낌의 펜던트 조명을 활용하여, 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간접 조명 여러 개를 활용하여 방을 밝힐 수 있다. 스텐드를 활용하여도 좋고, 테이블이나 선반 위에 작은 조명들을 활용하면 된다. 또 거실이 침실로 변화할 때 꼭 필요한 것이 조명이다. 아늑한 느낌을 주는 갈색, 적색 조명을 활용하여 침실을 완성해보자. 평범한 느낌의 조명 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게 도와주고, 공간에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스타일의 조명이면 더 좋다. 위에서 설명한 여러 가구, 패브릭, 데코레이션과 함께 조명을 활용하여 공간을 더 아늑하고 아름답게 꾸며보자. 거실과 침실이 함께하는 이상적이고 편리한 공간을 쉽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집 안을 밝히는 더 다양한 조명 스타일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