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5천 5백만 원으로 완성한 여의도 50평대 아파트 리모델링

Seunghyun Cho Seunghyun Cho
여의도 리첸시아 , 아임커뮤니케이션즈 아임커뮤니케이션즈 Modern corridor, hallway & sta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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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아파트의 내부 인테리어만 바꾸어도 완전히 다른 분위기를 얻을 수 있다. 평범하고 남들과 똑같은 인테리어를 트렌디하고 세련되게 바꿔보도록 하자. 오늘 살펴볼 여의도의 리첸시아 아파트의 BEFORE 와 AFTER를 통해 인테리어가 바뀜으로 어떻게 집안의 분위기와 모습이 바뀌는지 확인해보자. 

디자인 : 아임커뮤니케이션즈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 면적: 57평 / 예산: 5,500만 원 / 공사범위: 내부 전체 벽면, 천정 도배 도장 마감, 거실 샷시 교체, LED 조명 전체 교체, 주방 가구 붙박이장 자체 제작, 내부 바닥 공사, 현관 중문 설치, 각 방문 전체 교체 설치 

내부 인테리어 바꾸기 전의 현관 모습

내부 인테리어를 바꾸기 전의 현관 모습이다. 기존의 현관은 정사각형 모양의 투박한 사각형으로 현관을 장식하였으며 조명은 길게 뻗고 천장에 붙어 있는 조명을 사용하였다.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을 주었으며 현관 사이에 중문 없이 복도로 바로 연결되도록 되어있었다. 약간 올드하고 투박했던 모습에서 어떻게 바뀌게 되었을까?

내부 인테리어 후의 현관 모습

현관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어서 들어가는 입구부터 전혀 다른 집에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중문을 설치하여 집으로 이어지는 복도와 현관을 분리하였고 중문을 사용함으로 소음방지에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이었던 현관을 화이트 톤으로 바꿈으로 깔끔한 인상을 주며 더욱 트렌디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다. 더 자세하게 다른 각도에서 살펴보도록 하자.

인테리어 후의 화이트 현관의 매력

화이트 한 현관에 큰 거울을 설치하였다. 거울을 설치함으로 현관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고 있으며 거울 위와 신발장 위의 작은 조명을 사용하여 빛을 더하여 주는 것이 요즘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다. 베이지 벽돌이 있던 자리에 화이트 신발장을 설치함으로 수납공간을 늘려줄 뿐 아니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조명은 블랙으로 내려오는 형식의 조명을 설치하여 디자인적으로도 포인트를 주고 있다. 인테리어 후에 더욱 환하고 밝은 현관이 산뜻한 바람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인테리어 하기 전의 복도 모습

인테리어 하기 전에 거실로 입장하는 복도이다. 현관과 바로 이어져 있었고 복도와 거실의 바닥재가 다르고 색감도 달라서 이질적인 느낌이 든다. 또한 방 문들도 약간 올드 한 느낌을 가지고 있으며 색감이 유행 지난 색감들이 곳곳에 눈에 띈다. 복도는 어떻게 변신하였는지 살펴보자.

인테리어 후의 작은 갤러리를 담은 복도

새로 한 인테리어는 벽지와 방문의 마감재를 완전히 바꾸었고 새로운 디자인이 들어왔다. 모든 방의 문을 교체하면서 신선함이 생겨났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그뿐만 아니라 복도의 벽지 색상도 바꾸어 복도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꾸었다. 액자를 걸어 주었고 현관에서 들어오자마자 복도로 이어지는 곳에 설치함으로 현관에서도 복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인테리어 하기 전의 거실의 모습

인테리어 하기 전의 거실의 모습이다. 거실 샤시가 낡았고 색감도 바래진 것이 눈에 띈다. 바닥재도 마루 바닥재를 사용했지만 오래 사용한 듯한 느낌이 든다. 조명도 전체적으로 어두운 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서 집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의 분위기가 어둡고 산만한 느낌이 남아있다. 

인테리어로 바뀐 거실의 모습

내부를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분위기로 인테리어 한 후의 모습이다. 거실 샤시를 새로 하여 튼튼하고 새것 같은 느낌이 든다. 거실 샤시를 새로 교체하면서 하얀색 틀에서 검은색 틀로 교체되었는데 전체적으로 모던한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거실의 조명도 함께 바뀌면서 거실 전체적인 분위기를 조명과 함께 이끌어 가도록 조성되었다. 또한 벽면도 새로 탈바꿈하였고 바닥재도 조금 더 밝은 색을 선택하여 집안의 중심이 되는 거실이 전보다 훨씬 밝아졌다. 또한 유니크한 거실 조명은 시선을 끌고 있다.

인테리어 하기 전의 거실을 분리하던 벽면

인테리어 하기 전에 짙은 브라운 톤의 벽면으로 거실을 나누었다. 짙은 브라운 톤이 갑자기 등장하여 올드 한 느낌을 주고 갑갑한 느낌을 만들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거실이 어두워지는 데 함께 하였다. 조금 옛날 버전의 거실이 어떻게 변신하였는지 이어서 살펴보도록 하자.

전체적으로 환하여진 거실

내부 전체 벽면, 천정을 모두 밝은 화이트 톤으로 바꾸었다. 내부 바닥 공사도 다시 이루어졌으며 조명도 LED 조명으로 바뀌면서 전체적 분위기가 환하여지고 밝아졌으며 세련됨이 가미되었다. 답답해보이던 거실이 더 넓어보이고 모던한 느낌을 주고 있다. 자연광이 들어왔을 때 집안 전체가 밝은 톤으로 꾸며져 더욱 잘 어우러지도록 인테리어 되었다.

인테리어 전의 주방의 모습

인테리어 하기 전의 주방 모습이다. 거실에 보았던 것 처럼 짙은 레드브라운 계열로 주방이 꾸며져 있다. 요즘 대부분 주방에 손잡이를 설치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도록 수납장을 디자인 하는 반면에 옛날 디자인이 남아 있어 손잡이가 달려 있다. 이 주방이 과연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 지 살펴보자

인테리어 후의 주방의 모습

완전히 새로운 주방의 모습으로 바뀌었다. 수납공간이 모두 화이트 유광 재질로 바뀌었으며 주방 벽면을 블랙 타일형식의 벽지로 블랙 앤 화이트 주방이 되었다. 수납장도 같은 크기로 디자인하여 전보다 정리되고 깔끔한 이미지를 주고 있다. 또한 밝은 바닥재, 천정은 주방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잘 이끌어주고 있다. 또한 다이닝 룸이 그 앞에 마련되었는 데 다이닝룸 역시 블랙과 화이트를 사용하였으며, 조명을 바꿈으로 좀 더 세련됨이 느껴진다. 조명에서 센스감이 엿보인다.

인테리어 후의 주방 디자인의 디테일

주방 디자인의 디테일 한 부분까지 본다면 싱크대의 위치를 바꾸어 줌으로 동선과 효율성을 더 깊이 생각한 디자이너의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또한 밝고 길게 이어진 조명이 주방을 밝혀 위생적인 느낌을 주고 있는 것도 인상적이다. 

다이닝룸

미니멀한 다이닝룸의 조명은 센스 있게 잘 선택되었으며 조며잉 내려오는 천정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부분이 엿보인다. 주방에서 다이닝룸까지 이어지는 모든 곳을 벽면과 천정을 화이트 톤으로 바꾸어주었고 아일랜드 식의 식탁만 블랙톤으로 선정하여 포인트를 느낄 수 있고 트렌디한 디자인 감각이 느껴진다.

고급스럽고 모던한 욕실

마지막 욕실 디자인을 확인해보자. 욕실은 그린 계열이 묻어나는 큰 타일로 벽면을 정리해주고 욕실 역시 블랙 화이트를 사용하였다. 다만 블랙과 화이트를 포인트로 사용하여 모던한 디자인에 고급스러움까지 더해주었다. 붙박이 및 가구를 세심하게 인테리어 한 부분들이 인상적인 인테리어다. 여의도 아파트의 내부 인테리어만을 바꾼 것으로도 세련되고 트렌디함이 느껴진다. 트렌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찾는다면 아임 커뮤니케이션즈의 다른 디자인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인테리어에 걸맞는 북유럽 스타일 인테리어와 제품들로 내부를 꾸며보아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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